作词 : King Clap/감성소녀 作曲 : 金成钧/시하 잠이 오질 않아 하얗게 밤을 새도 끝을 모르는 그리움에 헤매이고 있어 한참을 내가 말했잖아 오해라고. 넌 내 맘을 모르고 막아선 너는 내 눈빛도 외면한 채 잔인하게 이별을 말해 날 아프게 해 아닌 걸 아는데 내 맘이 안돼 다시 다가서지도 못한 채 아닌 걸 아는데 내 맘이 안돼 돌아서지 못하고서. 이 길을 걷다 보면 보일까 우리 한 번은 마주치지 않을까 마주친다고 달라질게 있을까 너무 달랐기에 돌아섰던 우린데 뭐가 이렇게 힘이 든 건지 모가 난 기억 때문인 건지 할 수 있다면 깨트리고 싶어 아직까지 남아있는 환상들 머리로는 되는데 맘으론 잘 안돼 잠깐 널 지워도 계속은 난 안돼 그래서 난 참게 돼 잠이란 본능도 겨우겨우 살아가는 중 누가 날 알아 새벽까지 잠 못 드는 내 밤을 알아 헤메이다 지쳐가는 네가 날 알아 이런 날 알아 끝이 날지 알 수 없어 그리운 감정 갈수록 더 짙어지는 많은 기억들 아닌 걸 아는데 내 맘이 안돼 다시 다가서지도 못한 채 아닌 걸 아는데 내 맘이 안돼 돌아서지 못하고서 이렇게 원해, 아직 널 원해 보낼 수가 없는 걸 지워지지 않아, 내 기억 속에 남아 날 자꾸 괴롭게 해 아닌 걸 아는데 내 맘이 안돼 다시 다가서지도 못한 채 아닌 걸 아는데 내 맘이 안돼 돌아서지 못하고서. 아닌 걸 알면서 안돼 아닌걸 난 알면서 내 맘이 안돼 돌아서지 못하고서