봄비가 하루종일 내리는 날 作词 : PDBlue 作曲 : PDBlue 봄비가 하루 종일 내리는 날 내 발걸음 멈춘 곳은 어느새 너 일하는 까페 앞에서 쇼윈도 창 너머로 바라보는 나 그때는 왜 잡지 못했을까 이렇게 후회하고 살 꺼면서 그때는 왜 용길 못 냈을까 이렇게 잊질 못해 바보같이 지난 사랑은 돌아보지 말라고 떠난 버스도 붙잡을 순 없다고 내 친구도 우리 아버지도 얘기해 그래도 내 맘은 어쩔 수가 없어 조용히 적셔주는 봄비가 내 눈물이 되어 흘러 고개를 떨구네 한없이 작아지는 니 앞의 나처럼 그때는 왜 말을 못했을까 이렇게 보고 싶어 할 꺼면서 그때는 왜 표현 못한 걸까 이렇게 끊임없이 그리워해 지난 사랑은 돌아보지 말라고 떠난 버스도 붙잡을 순 없다고 내 친구도 우리 아버지도 얘기해 그래도 내 맘은 어쩔 수가 없어 조용히 적셔주는 봄비가 내 눈물이 되어 흘러 고개를 떨구네 말없이 바라보는 니 앞의 나처럼