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00:00.000] 作词 : 타코앤제이형 [00:00.545] 作曲 : 타코앤제이형 [00:01.091] 서랍을 정리하다가 [00:04.741] 그대가 떠올라 [00:07.965] 가슴이 아려와 [00:10.853] 잊은 줄 알았는데 [00:26.805] 이제는 먼지만 붙어버린 [00:29.276] 해맑게만 웃고 있는 스티커사진 [00:32.678] 무슨 할말이 이리도 많았었는지 [00:35.710] 수북히 쌓인 주고받았던 편지 그땐 참 어렸지 [00:40.137] 우리 인연처럼 끊어진 녹슨 이니셜 목걸이 [00:44.144] 멍처럼 찍힌 도장만치 자주간 커피숍 [00:46.970] 이제는 어디도 없는 그 순간들이 [00:50.561] 서랍 하나에 다 담겨있구나 [00:52.558] 서랍을 정리하다가 [00:55.931] 그대가 떠올라 [00:58.975] 가슴이 아려와 [01:02.054] 잊은 줄 알았는데 [01:05.086] 서랍을 정리하다가 [01:08.679] 그대가 떠올라 [01:11.298] 어제 일처럼 [01:14.703] 이렇게 아픈데 [01:30.812] 내 취향관 달라도 그대와 봤던 영화표 [01:34.003] 그땐 알수 없었어 우리에 이런 결말도 [01:37.188] 영원을 약속 하며 나눠 끼던 커플링 [01:40.437] 언제 부턴가 괜한 일로 맘에선 저울질 [01:43.734] 주고받던 문자 사진이 가득한 구형 핸드폰 [01:47.223] 다 잊었다면서 지우지도 버리지도 못해 [01:50.711] 선물로 받았던 멈춰버린 손목시계 [01:53.554] 그대와에 시간도 이젠 멈췄나봐 잘지내 [03:13.411] [01:56.609] 서랍을 정리하다가 [03:16.574] [01:59.838] 그대가 떠올라 [03:19.998] [02:03.089] 가슴이 아려와 [03:22.985] [02:06.037] 잊은 줄 알았는데 [02:09.176] 서랍을 정리하다가 [02:12.644] 그대가 떠올라 [02:15.336] 어제 일처럼 [02:18.850] 이렇게 아픈데 [02:23.620] 우우우우우~