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罗袁洙 作曲 : 罗袁洙 어김없이 다가온 겨울은 아무도 찾을 수 없는 너의 방에 날 가두고 어두워져버린 기억들을 비춰 보려 꺼내 보려 해도 캄캄해 희미해 또 그 말 마지막 내가 한 말 떠올라 미워질 거라고 말했어 곧 괜찮아질 거라 했어 애써 미소 지어 보였어 또 그 말 마지막 네가 한 말 떠올라 다른 사랑 올 거라 했어 곧 괜찮아질 거라 했어 나만큼 아프다고 했어 어느새 나 여기에 홀로 앉아 또 이별만 노래하고 있어 여전히 숨겨 왔던 말 하고 싶은 말 아직도 널 기다린다고 우연히 마주친다 해도 어색한 웃음만 짓겠지 사실 그런 게 아니라고