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罗袁洙 作曲 : 罗袁洙 이렇게 멀리 널 버리러 왔어 모든 게 나만 빼고 다 아름다워 보여 그 누구에게라도 묻고 싶었어 내 모습 어떤지 천천히 모두 다 지워가겠지 오늘은 마지막일 거라 나를 속이며 내 거짓말을 믿고 미뤘던 일도 조금씩 해 보면 굳이 말로 표현 안 해도 알 거라 생각했는데 너무 사랑해 너무 사랑해 너무 흔해서 하기 싫었던 말 이젠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말 어쩌면 나 다른 것들로 내 맘이 채워진대도 너무 사랑해 너무 사랑해 너무 흔해서 하기 싫었던 말 이젠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말 다시 말할게 너무 사랑해 바보 같지만 돌아가지 못 해 오늘도 너는 내게 봄 같은 겨울