비와 그대와 상실과 作词 : 뽐므 作曲 : 뽐므 비와 그대와 상실과 - 하비누아주 오랜만에내리는 창밖의저비가 마음깊이닫아둔 그날을두드려 떨어진저꽃은, 회색빛하늘은, 져버린우리의 서글픈마지막얘기같아 울만큼울고나면 웃을수도있을까 돌아서는그대애써외면하던 그날을떠올린다 그대의마지막목소리 그리운얼굴을 난그자리에묻어둔다 눈물에젖은흐느낌도 내리는저비처럼 허공에흩어진다 허공에사라진다 내리는빗소리에 멀어지는기억마저 다시웃어볼수있게 괜찮아? 라라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라라 라라라라다시사랑할수있어 라라라라