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00:00.000] 作词 : Lil Boi/Louie/Giriboy [00:01.000] 作曲 : Lil Boi/Louie/Fisherman [00:22.77]요즘은 잠을 못 자 [00:25.18]ye I got work hard [00:27.70]가끔은 배가 고파도 [00:29.60]밥을 먹을 순 없지 [00:30.77]내일 공연이 있으니까 [00:32.42]no pizzas in my studio [00:34.88]이런 게 익숙해 진지도 [00:37.51]벌써 몇 년째 가끔은 생각해 [00:40.22]이런 게 내가 원했던 [00:41.65]삶이 맞는지 [00:43.22]너무 많은 사람들 [00:44.62]너무 많은 관심 [00:45.89]너무 많은 스케줄 [00:47.19]너무 많은 음악 [00:48.47]너무 많은 대화와 [00:49.82]너무 많은 생각 [00:50.99]할 일이 너무나도 많아 [00:52.46]can we slow it down [00:53.90]무대에 내려와 땀에 젖는 게 [00:56.73]요새는 그렇게 달갑지만은 않네 [00:59.33]내 노랠 좋아하는 [01:00.43]사람들에게는 감사해 [01:02.54]근데 가끔은 말야 가끔은 가끔은 [01:05.83]멀리 떠나가고 싶어 난 [01:11.21]아무 생각 들지도 않게 [01:16.21]어디 로든 상관없어 난 [01:20.90]가끔은 가끔은 [01:23.57]아무도 찾지 못하게 [01:25.28]어디로든 떠날게 [01:28.60]전화도 꺼놓은 채로 [01:31.28]너의 연락을 못 받아도 [01:34.35]미안해 미안해 [01:36.20]어디로든 떠날게 [01:39.31]전화도 꺼놓은 채로 [01:41.96]너의 연락을 못 받아도 [01:45.09]미안해 미안해 [01:49.33] [01:49.57]한적한 거릴 걸어 [01:51.75]어딘가 변했지 이 동네도 [01:54.36]스피커 사이로 나오는 노래도 [01:56.40]거짓말처럼 변했고 [01:57.40]내 취향도 변했어 [01:59.36]덤벙거리는 성격인 건 여전해 [02:01.91]변하기 싫어 [02:02.61]나 다운 게 훨씬 편해 [02:04.42]덥지 않은 여름 [02:05.59]따뜻하지 겨울이 [02:07.56]이제 예전보다 작아졌네 서울이 [02:10.07]가끔 말이야 멀리 떠나고 싶어 [02:12.26]사계절이 사라질까 [02:13.50]걱정하고 있어 [02:14.93]모두 변하고 있지 [02:16.39]당연한 거겠지만 [02:17.65]나 홀로 같은 위치에서 [02:19.01]떠도는듯한 기분이 들어 [02:20.99]너도 알지 나는 여전해 [02:22.81]세상이 변하면 나도 변해 [02:26.13]모두가 똑같듯이 [02:27.28]나 역시 좀 뻔해 [02:28.87]모두가 똑같듯이 [02:29.85]나 역시 또 변해 [02:31.97]멀리 떠나가고 싶어 난 [02:37.52]아무 생각 들지도 않게 [02:42.81]어디 로든 상관없어 난 [02:47.15]가끔은 가끔은 아무도 찾지 못하게 [02:51.78]어디로든 떠날게 [02:54.83]전화도 꺼놓은 채로 [02:57.46]너의 연락을 못 받아도 [03:00.63]미안해 미안해 [03:02.37]어디로든 떠날게 [03:05.57]전화도 꺼놓은 채로 [03:08.24]너의 연락을 못 받아도 [03:11.40]미안해 미안해 [03:15.57] [03:36.33]시끄러운 불빛이 싫어 [03:39.18]스피커에 붐잉이 싫어 [03:41.03]욕심을 잃고 [03:42.00]초심에 대한 촛농을 녹였지 [03:44.00]얼마나 뜨거울지 몰라 [03:45.35]내 마음을 졸였지 [03:46.67]아니 얼마나 졸였는지 [03:48.22]익혀보면 알지 [03:49.37]언제 떠날지는 [03:50.33]나를 지켜보면 알지 [03:52.03]내가 어디 갈지 모름 [03:53.37]치켜 보면 알지 [03:54.64]얼마나 빠를 지는 [03:55.83]나를 시켜보면 알지 [03:57.34]no 가끔은 지겨울 때가 [04:00.27]있어 나를 너무 더러운 [04:01.90]방에다 가두어 [04:03.46]나는 여길 떠날 거야 [04:04.96]사람들이 보내오는 [04:06.26]환호와 박수갈채를 받으며 [04:08.83]먼 산을 바라봤던 어제 [04:11.47]이 길을 택한 내가 너무 용해 [04:14.23]오늘은 여행을 점치고 있어 [04:16.36]이젠 가사의 마지막 줄에 [04:18.15]점치고 있어