그 계절의 넷째 주 이 가을의 끝에쯤 내가 서 있어 오랫동안 오랫동안 여기 서 있어 긴 하루의 끝에쯤엔 네가 서 있어서 바람이 차고 마음 시린 것 아무것도 아닌 게 되고 멀어지는 풍경처럼 되고 싶진 않아서 난 가만히 널 안고서 심장 소리 들으며 이 가을을 보내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