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이채단 作曲 : 이채단 단풍잎 떨어지는 계절엔 지나간 날들이 떠오른다 지금쯤 난 어디에 있는 걸까 왜 자꾸 망설이는 걸까 그때는 너무 멀고 더는 걸을 수가 없어서 포기했던 수많은 날 중에 딱 하루라도 되돌릴 수 없는 걸까 자꾸 미련이 남아 멈춰 서게 돼 하얗게 빛이 나던 어린 날의 미소처럼 솔직할 순 없는 걸까 세상이 떠나갈 듯 흘렸던 눈물마저 그리워져서 이젠 그럴수가 없어서 모른 채 지나쳤던 감정들 다시 찾아올 수 없을까 이제는 기억나지 않는 맘이 문득 그리워진다 그때는 너무 멀고 더는 걸을 수가 없어서 포기했던 수많은 날 중에 딱 하루라도 되돌릴 수 없는 걸까 자꾸 미련이 남아 멈춰 서게 돼 하얗게 빛이 나던 어린 날의 미소처럼 솔직할순 없는 걸까 세상이 떠나갈 듯 흘렸던 눈물마저 그리워져서 이젠 그럴 수가 없어서 그리워하면 할수록 기억의 조각마저 빠르게 흩어져가 되돌릴 수 없다는 걸 나 알면서도 매일 밤 되돌아가 빛이 나던 어린 날의 미소처럼 솔직할 순 없는 걸까 세상이 떠나갈 듯 흘렸던 눈물마저 그리워져서 이젠 그럴수가 없어서