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Roon Lee 作曲 : Roon Lee 어김없이 빗물은 내리고 날 붙잡았던 손을 뿌리치며 떠나는 나의 뒷모습만 보던 너는 그게 그렇게 싫었니 나에게 넌 눈물이 되었고 사랑한 만큼 흘러 내렸어 또 나에게 넌 별들이 되었고 그렇게도 넌 나를 비추어 줘서 정말 고마워 난 그렇게 널 보내었고 한번도 넌 뒤돌아보지 않았다 떠나는 너의 뒷모습만 보던 나는 네가 원망스러웠다 난 잡아주길 원했고 너의 손은 예전과 많이 달랐다 날 보는 너를 보고 싶었지만 겁이 나서 뒤돌아볼 수 없었다 나에게 넌 눈물이 되었고 사랑한 만큼 흘러 내렸어 또 나에게 넌 별들이 되었고 그렇게도 넌 나를 비추어 줘서 정말 고마워 이젠 곁에 없겠지만 서로 달리 걷겠지만 아직 내가 빛나는 건 네가 날 사랑해줘서 달빛이 날 지켜주고 새들이 노랠 부르고 가로등이 빛나는 건 네가 날 사랑해줘서 네가 문득 보고 싶고 네 생각에 화가 나고 괜히 널 찾게 되는 건 네가 날 네가 날…