Diving(produced By The Quiett) 천국은 내 발 끝의 낭떠러지 살고 싶다는 욕망이 너무나도 간절하지 놓지 않을래 다짐하며 꽉 거머쥔 용기는 손 틈 사이로 빠져나가 버렸지 살고 싶다는 공포는 날 괴롭혀 이겨낼 수 있다면 이제부터 날개를 펴 이게 내 인생의 제 두 번째 걸음마 바로 오늘이야 저 구름 위를 걷는 날 인생에 도전이란 그 누구도 시키지 않은 자신과의 싸움 잡아당겼다 뻗어가는 화살처럼 똑바로 날아가는 것 바로 저 우주와 한 걸음 더 닮아가는 법 이제 나를 다시 나에게로 돌려줄 시간이야 반응하는건 내 심장이야 내려가 (내려가) 뼛속까지 내려가 다시 건져 올려라 나의 삶을 위해서 I'm diving 겁먹을 필욘 없어 I'm diving 시간도 끌 것 없어 I'm diving 지체할 새도 없어 I'm diving just one I'm diving 겁먹을 필욘 없어 I'm diving 시간도 끌 것 없어 I'm diving 지체할 새도 없어 I'm diving just one 그대는 강처럼 운명은 나를 끌어당겨 마치 애태웠던 그녀를 향한 나의 간절함 이제 좁은 둥지에서 빠져나올 때가 됐어 발톱을 찍혀든 새에 낙하하는 삶 내 터전 내 믿음 내 기대 내 영혼 내 평화 다 영원할까 더할까 아님 변할까 나 끝내 이 땅 위에 남겠다고 전할까 허나 결심하지 않는 삶을 난 전할까 한번뿐인 인생 이렇게 살 수 없어 바람처럼 왔다 이슬처럼 갈 수 없어 내 삶 세상 위에 유일한 세상 홀로 서 있는 나를 지켜주는 태산 높이 오르면 더 깊이 떨어진다 깊게 떨어진 만큼 박차고 올라갈 수 있다 이 믿음만으로 난 절벽 끝에서 뜨거운 공기를 깨트리고 손을 뻗어 I'm diving 겁먹을 필욘 없어 I'm diving 시간도 끌 것 없어 I'm diving 지체할 새도 없어 I'm diving just one I'm diving 겁먹을 필욘 없어 I'm diving 시간도 끌 것 없어 I'm diving 지체할 새도 없어 I'm diving just one 난 내 길 밝히리 날 바람에 맡기리 여기에서 난 내 길 밝히리 날 바람에 맡기리 여기에서 I'm diving, I'm diving I'm diving, I'm diving I'm diving, I'm diving