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오준영 作曲 : 오준영 가니 가니 가니 떠나가는거니 가니 정말 가니 난 아직 여기 있는데 늘 곁에 있다고 그렇게 믿었었는데 어쩌면 니가 올까봐 항상 웃게 했던 니가 그렇게 미치도록 사랑했던 많은 날들이 하나씩 흘러내려와 니가... 아니 아니 전부 거짓말 같아 가니 정말 가니 난 아직 여기 있는데 어쩌면 니가 올까봐 항상 웃게 했던 니가 그렇게 미치도록 사랑했던 많은 날들이 점점 더 흐릿해져가 오~ 넌 지금 어딘지 어쩌면 가끔은 내 생각하는지 우리 함께했던 이 거리 아직도 그대로인데 어쩌면 니가 올까봐 예전처럼 다시 니가 그토록 눈이 부시게 빛나던 많은 날들이 어쩌면 돌아올까봐 니가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