볼 作词 : 白志雄/TOMAJO 作曲 : 白志雄/TOMAJO 编曲:Humbert/ TOMAJO 달빛에 비추어 널 바래다주는 길이 오늘도 아쉬워 어느새 지나간 이 밤이 평소와도 별다를 것 없던 우리인데 어색한 공기마저 왜 맴도는지 서로 모르게 스치는 이 손길에서 우린 알 수가 있는 걸 날 바라보며 붉어진 너의 두 볼이 왜 눈에 자꾸 보이는지 조심스레 감싸 안아 너의 두 뺨에 그대로 있어줘 내가 다가갈게 집에 돌아가는 버스에서 내게 기대어 잠든 네 얼굴을 슬쩍 바라보며 응큼하게도 너와 입 맞출 생각에 괜히 부끄러워지는 걸 날 마주 보며 붉어진 너의 두 볼이 왜 눈에 자꾸 보이는지 조심스레 감싸 안아 너의 두 뺨에 그대로 있어줘 내가 다가갈게 서투른 표현에도 내 진심을 알긴 할까 넌 어쩌면 지금 우린 서로 같은 맘일까 너무 예뻐 보여 내 눈에 담고 싶은 걸 너만의 귀여운 두 볼에 조심스레 네게 다가가 입 맞출래 내겐 너 하나만 그대로 있으면 돼